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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다스리는 밥법

yeouidang 2024. 10. 28. 14:24

<마음을 다스리는 방법>

1. 불안과 걱정을 줄이는 법
: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

불안과 걱정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.
둘 다 ‘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’으로
실체가 없다는 점은 같다.
하지만 “불안이 현재나 먼 미래에 대한 것이라면
걱정은 아주 가까운 곳, 지금이나 내일 등
가까운 미래에 존재한다”는 점에서 다르다.
불안과 걱정을 줄이는
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
‘지금 이 순간,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’이다.
사람은 행동과 고민을 동시에 하지 못한다.

2. 욕심을 줄이는 법
: 흘려보내기

무언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
바로 사지 말고, 단 며칠이라도
그 마음을 흘려보낸다.
며칠 후에도 계속 갖고 싶은 물건은 그냥 사버리면 된다.
공허함을 소비로 달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방법은
‘하루 중 단 1분이라도 멍하니 보내는 것’이다.
즉, '일 순간이라도 좋으니
모든 집착이 사라지는 시간을 갖는 것'이다.

3. 질투를 줄이는 법
: 남은 남, 나는 나라는 생각 갖기

매일 아침 세면대 앞에서 자기 자신과 대화하면
비교하고 질투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.
그 때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.
“너는 지금 그대로 만족하니?”,
“이것이 네가 하고 싶은 일이야?”
사회나 남이 바라는 내 모습이 아니라
본래의 내 모습대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살아가면
남과 비교할 일도, 남을 질투해서 괴로울 일도 없다.

4. 짜증 줄이는 법
: 감정이 격해지면 나만의 주문을 외쳐라

평소 말씨와 행동거지 그리고 생각을 정돈하면
불필요한 짜증을 줄일 수 있다.
그 방법으로 자기도 모르게
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이 오면
마음속으로 나만의 주문을 세 번 외쳐 보라.
이를테면 “침착해, 침착해, 침착해.” 라든가
“화나지 않았다, 화나지 않았다, 화나지 않았다.”고 외치는 것이다.
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,
이를테면 타인의 언행으로 인한
짜증은 어떻게 해야 할까.
포기하거나 내 생각을 바꿔라.
타인은 결코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.
그럴 때는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시각을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.

5. 허세와 인정받고 싶은 습관 줄이는 법
: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단 한 사람을 만들어라

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꾸미는 일이나
행복하게 사는 척 연기하는 일,
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좌절하는 태도가
삶을 피곤하게 만든다.
‘단 한 사람’이라도 좋으니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으면
허세와 인정 욕구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.
나를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사람,
나의 약점까지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.
회사 말고도 내 마음을 둘 수 있는 곳,
학력이나 외모·재산 따위와 상관없이
나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
곁에 있으면 행복을 느낄 수 있다.

-마스노 슌묘‘ 9할(걱정하는 일의 90%는 일어나지 않는다)’ 중-